‘옥세자’ 한지민 사랑고백에 ‘두근두근’… “다음주 기대돼!”

  • Array
  • 입력 2012년 4월 20일 10시 08분


코멘트
해당 방송 캡처
해당 방송 캡처
“옥탑방 왕세자 시청률, 상승 예고!”

‘옥탑방 왕세자’ 한지민이 박유천에게 얼떨결에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옥탑방 왕세자(이하 옥세자)’에서 박하(한지민)는 이각(박유천)이 조선에서 만나러 온 사람이 세나(정유미)라는 사실에 실망한다.

이에 박하는 이각을 쌀쌀맞게 대하며 피하기 시작했고, 아무것도 모르는 이각은 이유를 묻는다.

하지만 “화난 거 아닌데?”라고 반문하는 박하에게 화가 난 이각은 “넌 신경쓰이게 만드는 귀찮은 존재다. 나도 너를 왜 따라왔는지 모르겠구나”고 말한 뒤 자리를 뜬다.

결국 박하는 눈물을 글썽이며 휴대폰으로 ‘나 너 좋아해. 사랑해’라는 문장을 적는다. 하지만 엉겁결에 전송 버튼을 누르고 만 것이다.

다행히 이각은 메시지를 보지 못한 채 다시 돌아왔고 음료수를 사러 간 사이 박하는 문자를 지우려고 했지만 비밀번호를 풀지 못해 당황한다.

결국 박하는 자리를 서둘러 뜨게 되고 이각은 박하가 보낸 문자를 보고 놀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앞으로 전개 기대된다! 옥탑방 왕세자 시청률 1위했으면 좋겠다”, “한지민 너무 귀엽다! 빨리 이각이 박하 마음 알아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옥탑방 왕세자’ 10회는 시청률 10.4%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