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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특, 실제 전화번호 공개… “만우절 장난이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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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1 18:18
2012년 4월 1일 18시 18분
입력
2012-04-01 18:12
2012년 4월 1일 18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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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이특 휴대전화 화면 캡처(이미지= 이특 트위터)
“이특 전화번호 공개, 진짜일까?”
슈퍼주니어 이특이 자신의 실제 전화번호를 공개해 화제다.
이특은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010-****-**** 인기스타 이특의 번호입니다. 100% 레알입니다. 이제 허위번호에 속지말고 여기로 연락주세요”라며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를 밝혔다.
이어 “과부하로 전화기 사망. 문자 5000개, 카톡 10000개, 그리고 영상통화까지! 세계 각지에서 전화해줘서 고마워요^^ 사진은 번호 공개 직후”라며 자신의 휴대전화 메인 캡처 사진 1장을 공개했다.
하지만 오후 5시 경에는 “전화기 그냥 꺼져서 안 켜져요. 오늘 다들 즐거우셨다면 전 괜찮아요~ 이제 하루 일과 정리 잘하시고 내일도 오늘의 에너지 가지고 힘찬 월요일 지내보세요”라며 만우절 거짓말같은 깜짝 이벤트를 마무리 지었다.
이를 지켜본 이특 팬들은 “수고하셨어요. 색다른 경험이였어요”, “이특 전화번호 공개! 수습 어떻게 하시려고~ 그래도 재밌었어요”, “이특 전화번호 공개 진짜네~ 카톡에 진짜 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특 외에도 만우절을 맞이해 2NE1의 씨엘은 자신의 트위터에 “저 쌍꺼풀 수술했어요”라는 거짓말을 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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