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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시즌2 반응 어땠나?… “이수근-차태현이 살렸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3-05 17:03
2012년 3월 5일 17시 03분
입력
2012-03-05 15:07
2012년 3월 5일 15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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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 캡처
“바뀐게 없다. 아직 잘 모르겠다”
“아직 판단은 금물! 조금 더 두고보자”
새롭게 단장을 마친 ‘1박2일 시즌2’의 첫방송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2’는 기존 멤버 엄태웅, 이수근, 김종민에 김승우, 차태현, 성시경, 주원이 합류한 멤버들의 첫 여행기가 지난 4일 방송됐다.
이날 제작진은 기존 멤버들과 새로운 멤버들이 미션을 통해 ‘특별한 만남’을 갖게 하려 계획했다. 하지만 초보 제작진의 실수로 김승우, 차태현, 성시경이 배에 타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져 방송 초부터 ‘삐거덕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원년멤버 이수근은 새롭게 ‘1박2일’을 이끌게 된 최재형 PD에게 “나영석 PD는 이런 거 정리 잘했거든요”라고 농담을 던져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이어 7명의 멤버가 모두 모인 자리에서 간단한 게임을 통해 처음으로 ‘점심 복불복’ 게임을 진행했다.
‘1박2일’만의 전매특허 복불복 게임은 변함없는 모습. 게임을 통해 이긴 3명은 ‘좋은 도시락’을, 패한 4명은 ‘나쁜 도시락’을 받았다. 특히 ‘나쁜 도시락’은 김밥에 왕단무지만 넣어 만들어 여전히 짓궂은 제작진의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또한 차태현의 진가를 보여준 것은 바로 우물가에서 벌어진 갑작스러운 복불복 게임이었다. 살이 찢어질 듯한 차가운 우물물을 발견한 이수근은 “냉수로 머리를 감자”고 제안한 것.
첫 번째 벌칙은 엄태웅이 당첨, 이어 멤버들은 “한 번 더 하자! 이번엔 상의탈의다”고 부추겼다.
두 번째 게임인 묵찌빠에서 차태현과 성시경의 긴 대결 끝에 차태현은 패배했고, 상의를 탈의한 채 등목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차태현 역시 너무 웃기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이수근은 원래 잘 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차태현도 웃겼다”, “김종민, 김승우도 은근 웃기다. 다들 캐릭터 잡으면 시즌1보다 재미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새롭게 단장한 ‘1박2일’은 지난주보다 3.3% 상승한 27.3%(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트위터 @giyomi_hyesh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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