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길, 과천외고 출신 엘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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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1월 6일 14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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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무한도전' 캡쳐
사진출처=MBC '무한도전' 캡쳐
리쌍의 멤버 길(본명 길성준)이 외국어고 출신이었음을 밝혀 화제다.
길은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수학능력평가' 특집편에 출연, 서울대학교 학생들과 대결을 펼치기 직전 유재석을 비롯한 멤버들에게 과천외국어고등학교 출심임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하하는 "후배들이 난리났다", 정형돈은 "너 잡으러 다닌다더라"고 맞받아쳤다.
길은 과천외고 4회 출신으로 독일어 전공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무한도전'에서 그는 "외고 준비할 때 까지는 공부를 잘했다"며 "전교 4등까지 해봤다"고 말한 바 있다.
길은 6일 트위터에 “전교 4등 한 적 없어요. 중학교 때 반에서 4등 한 게 전부라고요”라며 “그 뒤에 아니라고 했는데 방송에는 안 나갔나 봐요. 전 3년 내내 꼴찌였어요.”라며 이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대학생, 고등학생, 중학생, 초등학생 고학년, 초등학생 저학년, 유치원생 등 총 여섯 그룹과 퀴즈 대결을 벌인 결과 6연패, 고개를 들지 못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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