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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세 “종기 제거하려다 소중한 것 잘릴 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10-18 09:34
2011년 10월 18일 09시 34분
입력
2011-10-18 09:26
2011년 10월 18일 0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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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정세가 아찔했던 수술 경험을 고백했다.
오정세는 17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쿨하지 못해 미안해 스페셜’에 출연해 자신의 가장 소심했던 경험으로 가슴에 난 종기를 제거하려다 젖꼭지를 없앨뻔한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오정세는 “젖꼭지 옆에 젖꼭지 만한 종기가 생긴 적 있다”고 말문을 열어 이야기 초반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아프기도 하고 안돼겠다 싶어 병원을 찾았다. 의사가 간단한 수술이라고 권해 수술을 결심했다. 하지만 의사 선생님이 명의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했다”며 “얼떨결에 수술대에 누웠는데 젖꼭지에 핀셋의 느낌이 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결국 오정세는 망설이다가 “잠시만요”라며 “지금 잡고 계신 게 제 젖꼭지인데요”라고 말했다. 이에 의사는 태연하게 “어. 자네 말이 맞군”이라고 바로 인정했다는 것.
다행히 수술은 무사히 끝났고 오정세는 “그날 이후 소중한 나의 것의 소중함을 처음 알았다”며 교훈(?)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오정세를 포함해 영화 ‘커플즈’의 출연진 이윤지, 이시영, 김주혁, 공형진 등이 출연했다.
사진출처=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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