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촬영장서 한복 입고 직찍 ‘장난끼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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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6월 9일 13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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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후가 ‘공주의 남자’ 촬영현장을 첫 공개했다.

박시후가 출연하는 KBS 새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는 조선시대 계유정난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박시후는 김종서의 아들 김승유로 분해 수양대군의 딸 세령과 비극적인 로맨스를 그린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시후는 김승유로 완벽하게 분해 대본연습을 하고, 더운 날씨에 지쳐 장난을 치는 등 드라마의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개구쟁이 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박시후는 현재 완도, 화성, 문경 등 지방을 오가며 촬영에 매진하고 있으며, 첫 촬영을 마친 후 ‘느낌이 너무 좋다’며 ‘많이 사랑해달라’는 당부의 말도 함께 전했다.

한편, 박시후와 문채원이 주연을 맡은 KBS ‘공주의 남자’는 ‘로맨스타운’ 후속으로 오는 7월 20일 첫 방송 된다.

사진제공|이야기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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