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준하, 사생결단 특집서 박명수 제치고 시민투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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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3월 5일 2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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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정준하. [사진출처=MBC 방송화면 캡쳐]
무한도전 박명수-정준하. [사진출처=MBC 방송화면 캡쳐]
‘무한도전’의 멤버 정준하가 박명수를 제치고 시민투표에서 승리했다.

5일 오후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시한폭탄 위협에서 박명수와 정준하 중 한 사람을 구해야 하는 ‘사생결단’ 특집 편이 방송됐다.

이날 무한도전의 멤버들은 박명수와 정준하 중 한 사람만 구해야 하는 미션을 위해 누구를 먼저 구해야 하는지 시민들에게 물었다.

이에 의견을 물어본 80% 의 대다수 시민들은 정준하를 구하라고 답했다. 그 이유는‘정준하가 결혼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

반면 박명수를 택한 시민들은 ‘결혼해서 처자식이 있기 때문’이라는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사생결단’ 특집은 무한도전 멤버들 간에 오랜 우정을 테스트해보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출처=MBC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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