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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만세’ 김꽃님, 팬카페에 작별인사 남겨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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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1 13:24
2010년 11월 11일 13시 24분
입력
2010-11-11 13:23
2010년 11월 11일 13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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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이화여대 화학과에 재학 중 MBC 예능 프로그램 '목표달성 토요일 - 애정만세'에 출연해 화제가 된 김꽃님이 김꽃님이 김소원으로 개명한 뒤 팬카페에 작별의 글을 남기고 팬카페의 글을 모두 삭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꽃님은 10일 오후 10시 넘어 "그동안 고마웠웠습니다"는 고별 인사를 남기고 2002년 팬카페에 쓴 글 하나를 빼고 그동안 썼던 글을 모두 삭제했다.
김꽃님은 "그 동안 많은 힘과 에너지를 받아 갔었습니다. 고맙습니다"고 팬들에게 감사를 표한 뒤 "후회 안합니다. 방송 했던 것. 좋은 분들 만나서 좋은 경험 한 것. 여러분들과 좋은 관계로 지낼 수 있었던 것"이라고 썼다.
그는 또 "내가 뭐 잘한 것도 없는데 관심 가져주셨던 분들 참 고맙습니다"고 인사를 하고 "어떤 글도 함부로 써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그렇게 배우고 깨우치고도 나는 아직 하수네요"라고 밝혔다.
김꽃님은 '애정만세'에 '이대얼짱'으로 출연해 김동완 성시경 이성진 이지훈 등 남자가수들의 구애를 받으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방송 출연 이후 주위의 시선이 부담스러운 듯 김꽃님에서 김소원으로 개명하고 평범하게 살길 희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꽃님은 현재 대학 전공인 화학을 살려 대기업의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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