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박, 알고보니 4살 아들둔 ‘품절남’

  • 입력 2009년 10월 14일 17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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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아’ 트로트 가수로 주목을 받은 이종박이 연하의 아내와 4살 아들을 둔 ‘품절남’이라는 사실과 함께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비트레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우 이종민으로 활동했던 2006년, 7년 교제 끝에 금융업계에 종사하던 4살 연하의 윤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종박은 “94학번인 내가 제대 후 학교에 복학했을 때 98학번 신입생이었던 지금의 아내를 만났는데 참한 모습에 반했다”며 “CF 모델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아내는 내가 배우로 활동할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운 ‘내조의 여왕’”이라고 밝혔다.

9월 댄스 트로트곡 ‘누나는 짱’을 발표한 이종박은 키 180cm에 탄탄한 몸매, 서글서글한 호감형의 외모로 관심을 얻고 있다. 배우에서 가수로 전향한 뒤에는 화려한 집안 배경과 ‘누나는 짱’이 버클리 음대 출신이 제작한 트로트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엄친아 트로트 가수’라는 호칭을 얻었다.

이종박은 “가족은 내가 책임감을 느끼고 연예계 활동을 하게 하는 든든한 지원군이자 버팀목”이라며 “이 시대의 진정한 명품 품절남 트로트 가수가 되기 위해 가족의 몫까지 300%의 에너지를 쏟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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