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유산’, ‘아유’ 이어 올해 두번째 40% 돌파

  • 입력 2009년 7월 13일 10시 21분


SBS 주말특별기획 ‘찬란한 유산’이 시청률 40%를 돌파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찬란한 유산’은 전국가구 시청률(이하 동일기준) 41.8%를 기록했다. 11일 방송분 38.5%보다 3.3% 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며 자체최고시청률이다.

4월25일 방영을 시작한 ‘찬란한 유산’은 5주 만인 5월31일 시청률 30%를 넘어선 데 이어 다시 6주 만에 40%를 돌파했다. ‘찬란한 유산’은 6월21일 35% 고지를 돌파한데 이어 최근 2주간은 전국 시청률 39%, 수도권 시청률 40%를 기록하면서 40%대 시청률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올해 들어 시청률 40%를 돌파한 프로그램은 1월29일 40.4%를 기록한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에 이어 ‘찬란한 유산’이 두 번째다.

종영을 4회 앞둔 ‘찬란한 유산’은 이날 진성식품의 경영권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암투가 그려지면서 흥미를 고조시켰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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