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시청률 20% 코앞

  • 입력 2008년 4월 7일 09시 38분


MBC 주말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극본 문희정, 연출 이태곤)의 시청률 상승세가 거침없다.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은 6일 방송분이 19.2%(TNS미디어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보였다. 전날 자체 최고 시청률인 18.0%보다 1.2%포인트 뛰어오른 수치이자 전날 ‘무한도전’의 19.1%보다 높다.

KBS 1TV에서 2TV로 옮긴 ‘대왕세종’(극본 윤선주, 연출 김성근)의 벽도 완벽하게 넘어섰다. ‘대왕세종’은 5일 13.8%, 6일 1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SBS의 양대 주말극 ‘행복합니다’(극본 김정수, 연출 장용우)와 ‘조강지처클럽’(극본 문영남, 연출 손정현)의 시청률은 각각 22.0%, 25.0%를 기록했다. 8시대 주말극인 KBS 2TV ‘엄마가 뿔났다’는 28.6%, MBC ‘천하일색 박정금’은 16.8%로 여전히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관련기사]서른아홉의 스캔들, 그 냉정과 열정 사이

[관련기사]정준호, “몸값 내리니, 인기 오르네”…‘내생애…’ 시청률 상승

[관련기사]MBC 양대 주말극, 언제 기지개 켤까

[화보]최진실 정준호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제작발표회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