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TV하이라이트]몸으로 소리 만드는 폴리 아티스트

  • 입력 2007년 12월 3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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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다큐 人’=EBS ‘다큐 人’은 3일 오후 7시 45분 몸으로 소리를 만드는 ‘폴리 아티스트’를 만난다. 폴리 아티스트는 무성영화에 처음으로 소리를 입히기 시작한 잭 폴리의 이름을 따왔다. 폴리 아티스트 경력 6년째인 문재홍(32) 씨. 그는 ‘실미도’ ‘가족의 탄생’ ‘천하장사 마돈나’ ‘짝패’ ‘좋지 아니한가’ 등 여러 영화에서 ‘제3의 대사’라고 불리는 다양한 소리를 빚어냈다. 망치로 머리를 맞는 장면을 위해 실제 망치로 자신의 무릎을 때리는 것은 기본이고, 도자기찰흙을 구해 매 맞는 소리를 내기도 한다. 한국의 잭 폴리를 꿈꾸는 문 씨를 통해 폴리 아티스트의 세계를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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