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잊은’ 마돈나, 누드로 드라마 출연

  • 입력 2007년 3월 13일 1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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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여왕’마돈나(48)가 성형수술을 다룬 인기 드라마 ‘닙·턱(Nip·Tuck)’에 누드로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할리우드닷컴은 13일(한국시간) “라이언 머피 감독이 ‘닙·턱'의 열렬한 팬이기도 한 마돈나를 위해 새 인물을 구상중이다. 영화 ‘그들만의 리그’에 같이 출연했던 로지 오도넬의 상대역으로 마돈나를 등장시킬 것”이라고 보도했다.

로지 오도넬은 극 중에서 수백만 달러의 복권이 당첨된 여성으로 등장하여 주연 남자배우 줄리안 맥마혼과 섹스신을 찍은바 있다.

영국의 타블로이드지 ‘더선(The Sun)’은 연예계의 한 소식통을 인용해 “모든 출연진이 엔딩장면에서 옷을 다 벗고 줄리안 맥마혼과 성관계를 갖는다”면서 “마돈나는 자신의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멋진 몸매를 갖고 있기 때문에 누드신에 꼭 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 신문은 ”마돈나 역시 드라마 출연을 결정할 때 이미 누드로 등장할지도 모르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니콜 키드먼도 이 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할 예정이다. 주연배우 줄리안 맥마혼은 “저와 같이 최근 영화를 찍은 산드라 블록도 드라마 출연에 관심있어 했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맥마혼은 ”산드라 블록은 작년에 출연하고 싶어했지만 못 했어요. 샌디(산드라 블록의 애칭)는 마지막 에피소드에 꼭 출연하고 싶어해요”라고 덧붙였다.

[스포츠동아]

[화보]나이를 잊은 마돈나의 파워풀 섹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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