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클럽 캐치라이트에서 진행된 솔로앨범 타이틀곡 ‘너를 원해’ 뮤직비디오 촬영에 이어 15일 홍익대 조치원 캠퍼스 내 영상 스튜디오 촬영분에서도 비슷한 컨셉의 파격적인 의상을 소화했다.
서인영은 이날 오전 11시에 시작해 다음날 새벽 3시에 완료된 뮤비를 촬영하느라 장장 16시간 동안 섹시 웨이브 댄스를 추는 투혼을 발휘했다.
소속사측은 "서인영이 무대에도 이 의상을 입을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면서도 "골반이 드러나는 짧은 핫팬츠 컨셉은 비슷하다"고 귀띔했다.
서인영은 오는 22일 저녁 쇼케이스를 통해 자신의 첫 솔로 앨범에 수록된 '너를 원해'와 '가르쳐줘요' 등 4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섹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유나 스포츠동아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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