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5년 9월 16일 03시 05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KBS2 추석특집 ‘스타커플 총출동’(16일 오후 8시 반). 8쌍의 연예인이 출연해 게임을 통해 최고의 단짝을 가린다.
오영실 아나운서와 탤런트 이승신은 전혀 연관이 없을 것 같지만 한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한 뒤 속내를 털어놓는 절친한 사이가 됐다. 오 아나운서는 스스로 “이승신의 코디네이터”라고 부를 정도.
밤마다 전화를 걸어 술 약속을 하는 탤런트 강성필-소방차 이상원을 비롯해 드라마 ‘그녀가 돌아왔다’에서 만난 뒤 호형호제한다는 가수 춘자와 문천식,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는 조혜련-이켠, 우연히 프로그램을 같이한 뒤 친해진 가수 마야-개그맨 박준형, 연예계 마당발인 김기수가 특별히 친한 탤런트 이의정과 이재은, 절친한 선후배 가수 김창렬-이지혜가 각각 팀을 이뤘다.
이들은 서로 친해지게 된 계기와 얼마나 친하게 지내고 있는지를 밝힌다. 다양한 게임도 함께 펼친다.
‘시청자가 뽑은 스타콤비 베스트 10’을 알아맞히는 대결도 펼친다. 박수홍-박경림, 클론의 강원래-구준엽 등 많은 스타 콤비의 이름이 거론된다.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