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살인의 추억’ 4주째 1위 행진

  • 입력 2003년 5월 22일 1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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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추억’ 대 ‘와일드 카드’.

형사가 주인공인 한국 영화 두 편이 맞붙은 지난 주말, 승자는 ‘살인의 추억’이었다. 4주째 흥행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살인의 추억’은 지난 주말 이틀동안 서울에서 12만8000명을 불러 모았다. 1주일 전보다 다소 떨어지긴 했으나 여전히 2위를 2배의 차이로 따돌렸다. 2위인 ‘와일드 카드’는 서울에서 주말 이틀간 6만2000명의 관객을 얻었다.

반면 신하균 김희선 주연의 멜로 ‘화성으로 간 사나이’는 관객들로부터 외면받아 7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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