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0일]'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외

  • 입력 2003년 3월 19일 1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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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오락·SBS 오후7·05>

1000여마리의 머릿니를 갖고 다니면서 사는 양영철씨(40)를 만난다. 양씨는 서울대에서 위생 곤충류를 연구하는 박사. 5년전, 초등학교 아이들 사이에 머릿니가 생겼다는 소식을 들은 양씨는 아이들의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천연 치료제를 만들기 위해 연구중이다.


◆피플 세상속으로<교양·KBS1 오후7·30>

탤런트 전원주의 생활을 담았다. 그는 40여년간 식모나 구멍가게주인 등 단역만 맡아왔다. 최근 그는 노사 관계를 다룬 연극 ‘잘해봅시다’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맡아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탤런트 출신 남성 푸드스타일리스트 1호인 정신우의 삶도 전한다.

◆위풍당당 그녀<드라마·MBC 밤9·55>

인우는 은희의 서류가 바뀌는 바람에 유산 포기 신청을 하지 못한다. 아버지의 빚을 떠 안은 인우는 서러움과 분노에 술을 마시고 만취한 채 집에 돌아온다. 다음날 아침, 한 침대에서 잠든 인우와 은희는 서로 놀란다. 인우는 은희를 경찰서에 신고하고 두 사람의 인연은 시작된다.

◆해피 투게더<오락·KBS2 밤11·05>

‘학교 가는 길’에서는 탤런트 이승연 손태영, 가수 황보가 ‘나는 내 알몸을 보고 깜짝 놀란 적 있다’ ‘나를 좇아다닌 이성은 적어도 10명이 넘는다’ 등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쟁반 노래방’에서는 동요 ‘방울꽃’에 도전한다. ‘쟁반극장’에서는 강병규 서민정이 영화 ‘사랑과 영혼’의 명장면을 연기한다.

◆역사의 수수께끼-다이아몬드의 저주<다큐·히스토리채널 밤10·00>

45.5캐럿의 ‘블루 호프’ 다이아몬드의 유래와 그 안에 담긴 저주의 진실을 파헤친다. 블루 호프의 소유주들은 자살하거나 미친다는 미신이 퍼져 있다. 블루 호프는 인도의 힌두교 조상에 박혀 있던 눈으로, 17세기 프랑스 탐험가 타베니에가 훔쳐 달아났다.

◆TV 우리집 주치의<교양·EBS 오전10·00>

월경 전 3∼10일경부터 일어나는 월경전증후군은 여성의 40%가 겪는다. 그 증상은 우울증과 신경과민이 대표적이며 육체적으로는 불면증과 과식증, 부종이 나타난다. 예방 방법으로는 운동 및 충분한 수면과 매일 6∼8잔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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