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가수 보아(17)가 일본 국제관광청 홍보도우미로 나선다. 보아는 12월 한달간 요코하마 교토 하라주쿠 벳푸 등 일본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소개하는 4편의 TV CF에 출연한다. 이 CF에는 최근 KBS2 드라마 ‘러빙유’에 출연했던 탤런트 김지훈, 강타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이연희도 함께 출연했다. 보아는 올해 한일 양국에서 330만장의 앨범을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31일에는 일본의 정상급 연예인이 총출연하는 NHK의 ‘가요 홍백전’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