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라는 가장 달콤하고 맛있는 여정, 그 눈부신 시작이 될 결혼식의 주인공으로 두 분을 초대합니다.”
농심이 ‘인생이 맛있어지는 결혼식’ 캠페인의 주인공을 찾는다.
농심은 서울시와 체결한 ‘더 아름다운 결혼식’ 업무 협약의 첫걸음으로 대상자 선정을 위한 러브스토리 사연 공모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더 아름다운 결혼식’은 서울시 여성가족실에서 운영하고 있는 예식장 대관 사업이다. 농심은 이번 캠페인의 메인 타이틀을 ‘인생이 맛있어지는 결혼식’으로 설정하고 예비부부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저출산, 고비용 결혼문화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한다. 이와 함께 농심의 기업 철학이 담긴 ‘인생을 맛있게’ 슬로건을 대국민 캠페인으로 구체화해 알릴 계획이다.
사연 공모는 내달 3일까지 약 한 달간 서울시 ‘더 아름다운 결혼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더 아름다운 결혼식’을 예약한 예비부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더 아름다운 결혼식은 남산, 어린이대공원, 한강공원 루프탑 등 서울의 대표 명소 60여 곳을 예식장으로 개방해 예비부부의 합리적인 결혼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접수된 사연은 서울시와 농심의 1차 공동 심사와 이금희 전 아나운서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올해 9월 이후 결혼을 앞둔 3쌍의 예비부부와 내년 예식 예정인 10쌍의 커플에게 결혼식 지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연이 선정된 예비부부에게는 결혼식 지원금 300만 원과 포토부스, 웰컴 푸드, 농심 제품으로 구성된 특별한 답례품 등 약 200만 원 상당의 농심 웨딩패키지 혜택이 제공된다.
하객들의 축하는 기부로 이어진다. 결혼식 당일 하객들이 방명록에 축하 글을 남기면 농심은 메시지 한 건당 라면 1봉을 매칭해 신랑 신부의 이름으로 서울시 복지시설인 ‘서울 마음 편의점’에 기부한다. 부부로서 내딛는 인생 첫 발걸음에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더한다는 취지다.
농심 관계자는 “새출발을 앞둔 예비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건강한 결혼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인생이 맛있어지는 특별한 결혼식을 꿈꾸는 예비부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식품업계 최초로 서울시 예식 지원 사업에 뜻을 모아준 농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예식 비용 지원을 넘어 합리적이고 건강한 결혼 문화를 확산하는 훌륭한 민관 협력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