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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잠정합의안 이틀째 투표율 ‘80%’ 돌파…참여자 4.6만명 중 기권은 ‘0’
뉴시스(신문)
입력
2026-05-23 17:53
2026년 5월 23일 17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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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참여자 수 4만5914명
27일 오전 10시 투표 마감
삼성전자 노사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 시작일인 22일 점심시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앞에서 직원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6.05.22 [수원=뉴시스]
삼성전자 노조가 ‘2026년 임금·단체협약 잠정 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이틀째 진행 중인 가운데, 투표율이 80%를 넘겼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13분 기준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의 투표율은 80.14%다.
총 선거인수 5만7290명 중 투표 참여자 수는 4만5914명으로 집계됐다. 기권 수는 0표다.
투표는 전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27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된다.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 조합원의 과반이 찬성해야 최종적으로 법적 효력을 갖게 된다.
이번에 안건에 오른 잠정 합의안은 사업 성과의 10.5%를 ‘DS(반도체) 특별경영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해 자사주로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잠정 합의안을 놓고 사업부별로 이해관계가 첨예하기 갈리고 있는 만큼, 투표 참여 열기도 예상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삼성전자 노사는 ‘건강한 노사관계 발전’을 위한 취지로 쟁의 기간 중 이뤄진 고소·고발을 상호 간에 모두 취하키로 합의했다. 다만, 경찰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사건 수사는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경찰에 ‘미가입자 블랙리스트 명단 작성 및 유포’ 등 두 건의 사건을 고소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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