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량 가장 많은 시간대는 오후 4~5시…금요일 가장 붐벼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5월 8일 14시 34분


지난해 일평균 도로 교통량 0.9% 증가

노동절 연휴가 시작된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나들이 차량들로 길게 늘어서 있다. 2026.05.01. 서울=뉴시스
노동절 연휴가 시작된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나들이 차량들로 길게 늘어서 있다. 2026.05.01. 서울=뉴시스

지난해 전국 도로가 가장 붐빈 시간대는 오후 4~5시였다. 요일별로는 금요일이 가장 붐볐다. 일일 평균 도로 교통량은 1만6416대로 전년 대비 0.9% 증가했다.

국토교통부는 8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도로 교통량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고속국도, 일반국도, 지방도 등 3989개 지점 교통량을 분석한 결과다. 도로 교통량 증가는 지난해 자동차 등록대수가 2만6516대로 전년 대비 0.8%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도로 교통량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1.2% 증가했다. 도로 종류별로는 고속국도가 5만2888대로 교통량 비중(73.6%)이 가장 높았다. 이어 일반국도 1만3071대(18.2%), 지방도 5910대(8.2%) 순이었다.

교통량이 가장 많은 시간대는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였다. 요일별로는 금요일 교통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국도 중 가장 교통량이 많은 구간은 수도권 제1순환선 노오지 분기점(JCT)~서운 분기점 구간이었다. 하루 평균 교통량이 22만4238대였다. 일반국도에서는 자유로 77호선 서울시계~장항나들목(IC) 구간이 하루 평균 20만5815대로 통행량이 가장 많은 구간으로 꼽혔다. 지방도는 309호선 천천IC~서수원IC 구간이 하루 평균 교통량 12만7583대로 통행량이 가장 많았다.

구체적인 결과는 국토교통 통계누리 또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교통량 정보 제공시스템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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