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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승장에 ‘역베팅’한 개미들 피눈물…“3억 손실” 인증
뉴시스(신문)
입력
2026-01-06 15:06
2026년 1월 6일 15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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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곱버스(지수 하락 시 수익이 커지는 2배 인버스 상품) 상품에 투자했다가 누적 손실이 3억5000만원에 달했다는 투자 경험담이 온라인에서 주목받고 있다.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곱버스 3억5000만원 손절’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글쓴이는 KODEX 200선물인버스2X 투자 결과를 공개하며 큰 손실을 입었다고 밝혔다.
게시물에는 전 거래일 대비 5.87% 하락한 시가 545원으로 표시된 KODEX 200선물인버스2X 화면과 함께, 누적 손실액이 3억5천만원에 이르는 사진이 첨부돼 충격을 안겼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저 돈으로 삼성전자, 하이닉스 샀으면 얼마냐”, “이제 슬슬 하락장 시작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곱버스는 코스피200 선물지수의 일일 변동률을 -2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다. 지수가 1% 하락할 경우 약 2% 상승하지만, 반대로 지수가 오르면 손실 역시 2배로 확대되는 구조다.
대표적인 곱버스 상품인 KODEX 200선물인버스2X는 6일 오후 3시 현재 전날보다 2.8% 떨어진 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1년 전 2595원과 비교하면 약 80% 가까이 하락한 수준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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