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A급 키움에프앤아이·동화기업, 나란히 회사채 발행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4월 29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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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 A급인 키움에프앤아이와 동화기업이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키움에프앤아이는 1.5년물과 2년물로 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000억 원의 증액 발행 가능성도 있다.

다음 달 22일 수요예측을 통해 30일 발행한다.

대표 주간사는 키움증권과 KB증권, 신한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이다.

키움에프앤아이는 정보기술(IT) 아웃소싱 및 단체문자메시징 서비스 뿌리오 등 IT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동화기업은 3년물로 3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수요예측에 결과에 따라 최대 400억 원 증액 발행도 열려 있다.

다음 달 28일 수요예측을 거쳐 6월 4일 발행한다.

대표 주간사는 KB증권이다.

1948년에 설립된 동화기업은 소재와 건축 내외장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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