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스프링, '클라우드서비스 보급·확산 사업' 공급기업 선정… 디지털 전환 추진 지원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4월 8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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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프링은 8일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4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비용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비즈스프링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참여 중인 마케팅 데이터 전문 기업이다. 특히 올해 지원사업에서는 기존에 제공하던 솔루션 외에 ‘방문자 행동 기반의 고객 분류’, ‘머신러닝을 통한 고객 추출’, ‘부정클릭 검출 및 대응’ 등이 가능한 새로운 솔루션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비즈스프링은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인적 자원 부족, 재정 상황 과 같은 리소스 한계로 디지털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기업이 최적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솔루션인 ‘TAM (Target Audience Manager)’은 사이트 내 터치포인트별 방문자의 행동 특성과 인구통계학적 요소 등을 결합하여 사용자가 목적에 맞게 직접 고객을 추출하고 분류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머신러닝을 활용하여 유사한 속성을 갖는 잠재고객을 데이터 기반으로 분류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정 클릭 차단 서비스’는 유니크한 ID를 분석하여 중복 방문 여부 검출 및 부정클릭 IP를 자동 차단할 수 있다. 또한, 부정클릭 감시중 이미지를 노출하여 부정클릭 의심자임을 미리 경고하여 추가적인 부정클릭이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다.

한편 비즈스프링으로부터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받은 수요기업은, 광고 분석 데이터를 활용하여 콘텐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였는데, 이는 지원사업의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비즈스프링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주요 기능 및 앱으로는 고객 행동 데이터를 위한 웹/앱 분석 솔루션인 ▲LOGGER™ ▲GA4 One-Stop Service가 존재하며, 행동기반 고객 세그먼트 적재와 오디언스를 관리하는 ▲TAM™이 있다. 광고 집행/관리/리포팅 등 종합적으로 광고/캠페인을 분석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플랫폼은 ▲AMP™ ▲AIR™ ▲ADMonster™가 있으며, 캠페인 자동화, 실시간 추천 및 마케팅 채널 최적화를 위한 엔진으로는 ▲CXM™이 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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