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4회 연속 획득

  • 동아경제
  • 입력 2023년 12월 11일 13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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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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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목우촌은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이하 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재인증을 받아 CCM 인증을 4회 연속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여식은 이날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2007년 도입된 CCM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인증제도다.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2년마다 평가한다.

농협목우촌은 2017년 첫 인증을 받았고 4회 연속 재인증에 성공했다. 농협목우촌은 국내산 축산물을 기반으로 소비자와 산지 간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해 축산농가와 소비자 이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지난달 22일에는 한국소비자원의 탄소중립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 ‘식품포장지 분리배출 방법 상세표기’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재철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 “믿고 먹을 수 있는 국내산 축산물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제품을 만드는 것은 목우촌이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라며 “고객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품질과 서비스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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