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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월 국세수입 41조원 더 걷혀…법인세 28조·소득세 12조↑
뉴스1
업데이트
2022-09-29 10:05
2022년 9월 29일 10시 05분
입력
2022-09-29 10:04
2022년 9월 29일 1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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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전경 (기획재정부 제공) 2020.11.23/뉴스1
정부가 올해 1~8월 거둔 국세수입이 1년 전에 비해 41조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1~8월 국세수입은 289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조원 증가했다.
2차 추경에서 수정한 국세수입 예산(396조6000억원) 대비 진도율은 72.9%로, 최근 5년 절사평균(최대·최소 연도를 제외한 평균) 대비 1.2%포인트(p) 높은 수준이다.
세목별로는 법인세(82조5000억원)가 27조7000억원 증가했다.
앞서 코스피 12월 결산법인 영업이익(개별)은 2020년 67조5000억원에서 지난해 106조8000억원으로 58.2% 증가했다.
최근의 고용회복과 전년도 경기회복 영향으로 소득세(91조1000억원)도 1년 전보다 11조9000억원 늘었다.
물가와 직결된 부가가치세(58조3000억원)는 올해 소비·수입 증가 등으로 4조2000원 증가했다.
종합부동산세(2조원)는 9000억원, 상속·증여세(11조1000억원)는 3000억원 각각 늘었다.
반면 교통에너지환경세(7조7000억원)는 유류세 한시인하 조치로 3조9000억원 줄었다. 정부는 휘발유·경유에 대한 유류세를 11월~올해 4월말 20%, 5월~6월말 30%로 인하했고 7월부터는 법정 최대 한도인 37%까지 폭을 확대했다.
자산거래도 둔화하며 증권거래세(4조7000억원)는 2조6000억원 줄었다. 개별소비세(6조4000억원)도 1000억원 감소했다.
8월 한달 국세수입만 살펴보면 28조3000억원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3조7000억원 늘었다.
소득세는 경기회복에 따른 성실신고확인대상자 분납분 증가와 고용회복 등에 따라 전년 동월 대비 2조6000억원 증가했다.
법인세도 12월 결산 법인 중간예납 신고·납부 등에 따라 3조8000억원 늘었다.
반면 부가가치세는 수출 등에 따른 환급이 증가해 1조4000억원 줄었다. 교통세와 증권거래세도 각각 5000억원 감소했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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