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프랜차이즈협회 정기총회 12년 만에 개최

  • 동아일보
  • 입력 2022년 7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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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 스페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2022 세계프랜차이즈협의회(WFC)·아시아태평양프랜차이즈연맹(APFC) 정기 총회가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12년 만에 동시 개최된다. WFC·APFC 총회는 미국, 일본, 중국, 대만, 프랑스 등 세계 주요 45개 국가·권역의 프랜차이즈 산업을 이끄는 단체장들 및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국제회의다.

이번 총회를 서울에 유치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Franchise in 10 years’(10년 후의 프랜차이즈 산업을 내다 보다)를 모토로, 국내 최대 창업 박람회 ‘IFS 프랜차이즈서울’과 연계해 K프랜차이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해외에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 코로나19를 극복한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저력을 세계에 알리고, 참여 회원국 대표단과 국내 기업인들간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해 해외 진출의 교두보도 만든다.

WFC 총회는 상·하반기 연 2회 개최되고, APFC 총회는 연 1회 WFC 총회와 함께 개최된다. 협회는 2007년 APFC, 2008년 WFC 정회원으로 가입한 후 2010년 서울 총회를 개최하는 등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산업을 대표하여 활동하고 있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
#da 스페셜#da#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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