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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외환시장 쏠림 없도록 모니터링…필요시 시장안정 노력”
뉴스1
업데이트
2022-04-28 08:38
2022년 4월 28일 08시 38분
입력
2022-04-28 08:17
2022년 4월 28일 0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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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4.28/뉴스1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최근 외환시장과 관련해 “급격한 시장쏠림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모니터링 중이며 필요한 경우 시장안정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8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주 들어 원/달러 환율 오름세가 빠른 상황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환율 오름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속도 강화 가능성, 중국 봉쇄조치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 등 대외적 요인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달러를 제외한 여타 주요 통화들도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는 양상이다”고 진단했다.
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4.4원 오른 1265.2원에 장을 마감해 사흘 연속 연고점을 경신했다.
환율이 1260원을 넘어선 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초기인 2020년 3월 23일(1266.5원) 이후 처음이다.
장 마감 직전엔 1266.0원까지 치솟았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주까지 1240원 선을 방어했지만 이번 주 들어서만 26.1원 급등했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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