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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730대까지 밀려나…코스닥 한때 900선 붕괴
뉴시스
업데이트
2022-01-25 11:31
2022년 1월 25일 11시 31분
입력
2022-01-25 10:04
2022년 1월 25일 1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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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800선이 붕괴된 지 하루 만인 25일 낙폭을 2%대까지 키우며 2730대까지 밀려났다. 코스닥도 장중 900선이 붕괴됐다. 종가 기준 약 1년10개월 만이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11시께 전 거래일(2790.00)대비 55.61포인트(2.01%) 하락한 2734.32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5.59포인트(0.20%)내린 2786.41에 출발한 뒤 하락세를 더해가고 있다.
개장 30분도 채 지나지 않아 하락폭은 1%대를 넘겼고 10시께 지나면서 2%대로 확대됐다. 코스피는 전일 2792.00에 마감하며 종가 기준 2800선도 붕괴됐다. 지난 2020년 12월23일 이후 약 13개월 만이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증시는 반등했다. 연준의 조기 긴축 우려에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더해지면서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됐지만 어닝시즌에 대한 기대감과 최근 위험자산 축소가 지나쳤다는 시장심리가 확산하면서 반등한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국내 증시는 전날에 이어 추가 하락하는 분위기다. 코스피가 2800선 붕괴에 이어 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코스닥은 장중 900선이 붕괴됐다.
코스닥은 이날 오전 11시5분께 13.84포인트(1.51%) 하락한 901.42를 기록했다. 전 거래일(915.40)대비 06.95포인트(0.76%) 상승 출발한 지 5분 만에 하락세로 전환, 10시도 채 되지 않아 낙폭을 1%대로 키워갔다.
지수는 오전 10시께 장중 900선 밑으로 떨어졌다. 코스닥이 900선 붕괴된 것은 종가 기준 지난 2021년 3월10일(890.07) 이후 약 1년10개월 만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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