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 관리 시스템 도입… 경영 혁신 가속화 눈길

  • 동아일보

2020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
경영혁신 부문

김재진 대표
김재진 대표
영빈건설㈜이 ‘2020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 대상’ 경영혁신 부문에서 수상했다. 안전과 경영 실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ISO 관리시스템, 우수인재 상시채용 등 과감한 변화를 추진해온 덕분이다. 회사는 1992년 안전시공, 정밀시공, 사회봉사의 사훈 아래 건설문화 변화를 이끌어왔다.

현재 영빈건설은 철근·콘크리트 공사업, 비계·구조물 해체 공사업, 시설물 유지 관리업, 습식 방수 공사업을 주로 시행하고 있다. 창립 초기엔 부산지역 건설업체 협력사로 시작했다. 이후 골조 전문분야에 오랫동안 축적한 기술과 안전, 완벽을 추구해온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착실한 성장을 이뤄냈다. 경영 혁신을 통해서 기업의 기술 및 영업 역량 등을 끌어올린 덕분에 전국구 골조 전문 건설업체로 발돋움했다. 품질 ISO, 환경 ISO, 안전보건 ISO 등 인증서를 보유하면서 기업의 기본 역량을 갖춰나갔다.

회사 설립 이후 철근콘크리트 공사를 170여 건 진행했고 아파트 주거 및 교육 및 상업용 관급공사에서 실적이 두드러진다. 영빈건설 김재진 대표는 “단순히 짓고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 땅의 건설문화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으로 기본을 지키며 고객 만족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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