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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망률도 경제력 따라…고소득자 사망률 평균보다 10%p↓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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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3 14:35
2019년 4월 3일 14시 35분
입력
2019-04-03 14:33
2019년 4월 3일 14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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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0대에서도 고소득일수록 사망률 낮아
화순전남대병원 의료진이 암 수술을 하고 있다.(화순전남대병원 제공)2019.3.19/뉴스1 © News1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경제력에 따라 좌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억 이상 고소득 가구의 암 발병 후 5년 이내 사망률은 평균보다 10.2%p(포인트) 낮았다.
3일 한화생명이 2000~2012년 자사 보험 가입자의 암 발병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억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가구의 암 진단 후 5년 이내 사망률은 12.0%로 전체 평균 22.6%보다 10.2%p 낮았다.
반면 소득 3000만원 미만인 가구의 5년 이내 사망률은 39.0%로, 1억 이상 가구와 비교하면 27%p나 높았다.
경제력이 높을수록 암 사망률이 낮아지는 경향은 비교적 젊은 연령대인 30~50대에서도 나타났다.
30~50대의 평균 암 사망률은 19.0%였는데, 가구당 소득이 1억원 이상일 때는 11.0%로 8%p 낮았다. 반대로 3000만원 미만의 사망률은 34.2%로 평균보다 높았다.
사망률이 높은 폐암, 간암, 췌장암 등의 5년 이내 사망률도 소득구간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폐암 전체 사망률은 59.5%인데, 소득 1억원 이상은 40.6%, 소득 3000만원 미만은 68.8%로 차이를 보였다.
간암의 경우도 1억원 이상 고소득 그룹의 사망률은 45.0%로 평균 사망률(61.7%)보다 낮았고, 3000만원 미만 그룹은 69.8%로 평균보다 높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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