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 'KISS KISS' 콘셉트의 19FW 밀라노 오픈하우스 성료

사진제공= 메트로시티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가 19FW 밀라노 오픈하우스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메트로시티의 19FW 밀라노 오픈하우스는 뉴욕, 런던, 파리와 함께 '세계 4대 패션 컬렉션'으로 꼽히는 밀라노 패션위크 기간에 맞춰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메트로시티 플래그십 스토어 밀라노점(VIA BRERA 23, MILANO)에서 진행됐다.

오픈하우스는 'KISS KISS'라는 콘셉트 하에 레드&핑크 컬러의 소품, 포토존, 카드 등으로 꾸며져 밀라노 패션위크 현장을 찾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Vogue, Elle, Marie Claire, Bazzar, Cosmopolitan, Collezioni을 비롯한 다양한 패션계 미디어와 매체 관계자, 바이어, 디스트리뷰터, 인플루언서, 파트너사 및 일반 고객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오픈하우스에서는 메트로시티의 19FW 컬렉션이 공개됐으며 18FW 스페셜 패밀리 세일 존도 함께 운영됐다. 특히 메탈릭 소재와 퍼를 활용해 포인트를 더한 메트로시티의 19FW 컬렉션 아이템들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우아한 진주 빛이 은은하게 감도는 숄더백과 전체적으로 퍼 소재를 사용하고 테슬로 포인트를 준 핸드백, 메탈릭함을 강조하여 신비로운 색채를 자아내는 백과 흰색과 다크한 색의 핑크를 매치한 메탈릭 소재의 백 등이 인기를 끌었다.

사진제공= 메트로시티

이와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와 이벤트, 프로모션 등이 함께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먼저 '스트리트 프로모션'을 통해서는 메트로시티 앰버서더인 10인의 모델들이 메트로시티 매장 앞과 브레라 거리, 두오모 성당 등 밀라노 주요 거리에서 오픈하우스 인비테이션 및 메트로시티 풍선 배포를 진행했다.

'LOVE LOVE BAG' 프로모션을 통해서는 매장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촬영 후 메트로시티 공식 SNS 팔로우 및 이미지 업로드를 인증하면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에코백을 선물로 증정했다. 또한 사랑에 대한 고백을 적은 후 전용 월에 매달고 촬영할 수 있도록 'KISS CARD'가 제공됐으며 매장 방문 고객에게는 메트로시티 로고가 포함된 레드&핑크 풍선을 증정하는 'METROCITY BALLOONS'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메트로시티 19FW 밀라노 오픈하우스는 메트로시티 19FW 아이템들에 대한 현지 미디어와 패션위크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체감할 수 있는 행사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메트로시티의 19FW 아이템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