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진전은 데일리 여신 ‘차정원’과 아이웨어 브랜드 ‘퍼블릭비컨’이 함께 협업한 전시회로, 기존 패션 브랜드 화보 컨셉의 틀을 깨고 가장 데일리하고 일상적인 느낌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을 담아냈다.
차정원이 포토그래퍼 선택 및 스타일링에 직접 참여했으며,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반려견 ‘로지’까지 동반 출연시켜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것을 생각해보자’는 ’더 리얼미’의 메세지에 진정성을 담고자 노력한 흔적이 엿보인다.
이번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퍼블릭비컨은 소비자들과 소통하기 위한 또 다른 기획을 준비 중에 있다. ‘절대그이’의 방영을 앞두고 있는 연기자 ‘차정원’의 또 다른 모습과 향후 다양한 기획으로 소비자들과 더욱 소통하겠다는 퍼블릭비컨, 그 둘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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