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 차량 실내 미세먼지 잡는 ’더스트가드’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1월 13일 0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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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이 차량 실내에 미세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강력히 잡아주는 신개념 카매트 ’더스트가드’를 13일 출시했다.

차량 운행 중 에어컨 또는 히터를 켜면 카매트에 붙어 있던 온갖 미세먼지가 바람에 날려 차량 실내 전체에 흩날리게 된다. 불스원 더스트가드는 미세먼지 포집에 효과적인 원단을 사용해 강한 풍량에도 미세먼지 등을 단단히 잡아줘 차량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시켜 준다.

더스트가드 카매트 원단은 마치 지붕처럼 엮여 먼지, 불순물을 가두는 ‘루프’ 원사와 일직선으로 뻗어 쿠션의 무너짐을 방지하는 ‘커팅’ 원사가 교차 배치된 ‘루프 앤 커팅’ 구조로 차내 미세먼지 날림을 억제한다.

자체 미세먼지날림 방지 성능 테스트에서 초미세먼지(PM 2.5 미만) 날림방지율이 97.8%, 미세먼지(PM 10 미만) 날림방지율이 99%로 나타났다.

불스원 더스트가드 카매트의 판매 가격은 18만9000원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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