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스타에비뉴 코너’ 오픈

  • 스포츠동아
  • 입력 2018년 10월 18일 05시 45분


롯데면세점이 17일 서울 명동본점에 편집숍 ‘스타에비뉴 코너’(사진)를 오픈했다.

519m² 규모로 명동본점 입구의 조형물 스타에비뉴와 바로 연결되는 롯데호텔서울 신관 1층에 자리 잡았다. 기존 롯데호텔서울 2층 로비에 있던 매장을 이전한 것으로, 브랜드 다각화 및 면적 확대를 통한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함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총 80여 개 국내 및 해외 인기 브랜드가 자리를 잡는다. 더마벨, 블리블리, 메디큐브, 바이오더마, 유세린 등 국내 중소·중견 뷰티 브랜드 60여 곳이 입점한 뷰티 편집매장 ‘블루밍뷰티’를 숍인숍 형태로 선보인다.

롯데면세점 측은 “명동본점은 단일 매장 기준 세계 면세점 업계 내 최고의 매출을 보이는 곳인 만큼 이곳에서 판로 확보를 통해 브랜드 잠재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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