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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울 마포에 국내최대 청년창업타운 문연다
동아일보
입력
2018-08-09 03:00
2018년 8월 9일 03시 00분
김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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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개 기업 내년말 입주… 금융-컨설팅 등 원스톱 지원
내년 말 서울 마포구에 국내 최대 규모의 ‘청년 창업 타운’이 문을 연다. 이곳에 입주하는 청년 창업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정부는 금융, 컨설팅, 해외 진출 등 각 분야를 원스톱으로 지원해 주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시 등은 이 같은 내용의 ‘마포 청년혁신타운 세부 조성계획’을 8일 발표했다. 올해 4월 경제장관회의에서 나온 청년혁신타운 조성 방안에 대한 후속 조치다.
정부는 서울 마포구 공덕역 인근에 있는 신용보증기금 마포사옥을 청년혁신타운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해당 사옥은 20층 건물로 연면적이 약 3만6000m²(약 1만900평)다. 유럽 최대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인 프랑스 ‘스테이션F’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곳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청년 창업기업 300곳이 들어선다. 39세 이하 청년이 대표자인 창업 7년 이내 기업이 대상이다.
입주 기업들은 최장 3년 동안 금융, 네트워크, 교육, 컨설팅, 해외 진출 등 전 분야를 패키지로 지원받는다. 금융위는 예비 창업과 초기 창업, 성장 등 단계별로 투자와 대출, 보증을 제공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10조 원 규모의 혁신모험펀드도 입주 기업에 우선 투자할 예정”이라며 “이달 안에 혁신타운 공간 구성을 확정하고 내년 4분기(10∼12월) 건물을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체 개방 시점은 2020년 5월이다.
김성모 기자 mo@donga.com
#청년 창업 타운
#창업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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