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의 미래 책임질 최적 산업단지… 분양가 인근 산단의 70%선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6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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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드림테크일반산업단지

드림테크개발은 지난달 24일 경기 평택시 청북면 율북리 일원 ‘평택드림테크일반산업단지’ 공사현장에서 사업 추진 1년 만에 본격적인 산단 조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안전기원제를 지냈다고 밝혔다. 이날 기원제에는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을 비롯해 금융권, 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평택드림테크일반산업단지야말로 동북아 경제허브로 급부상하는 평택의 미래를 책임질 최적의 산업단지”라며 “내후년이면 이곳에서 평택의 산업단지를 대표하게 될 꿈의 산업단지 탄생으로 고급 인력의 일자리 창출과 동북아의 ‘국제 경제 자유 도시 평택’ 글로벌 메가시티로의 도약에 일조하는 등 큰 의미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평택드림테크일반산업단지는 현재 134만5000m²(약 41만 평)에 편입토지 협의보상이 100% 완료된 상태다. 지난해 7월부터 조성공사에 들어가 높은 공정을 보이고 있다.

평택드림테크일반산업단지는 높은 투자가치, 업종제한 없는 입주, 사통팔달 교통망, 학군, 고급 인력 수급 인프라 등으로 분양 선호도가 높다.

평택드림테크일반산업단지의 분양가는 3.3m²당 170만 원대다. 인근 어연한산 산단 250만 원, 포승산단 192만 원, 가장2산단 267만 원, 동탄산단 400만 원 등 주변 산업단지 실거래가의 70% 정도에 불과하다. 분양가가 저렴한 이유는 폐수처리시설과 변전소 등 기반 시설을 인접한 어연 산업단지와 함께 사용하기 때문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미래 투자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평택드림테크일반산업단지는 음·식료품 제조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고무 및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 금속 가공 제품 제조업,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조당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의료, 정밀·광학기기 및 시계 제조업, 기타 제품 제조업, 물류시설, 연구 개발업 등 모든 입주 업종이 자유롭게 입주할 수 있다. 수도권 과밀규제 속 대기업 입주가 가능한 유일한 산업단지이기도 하다.

개발 단계부터 제조·지원·물류·공공시설로 나눠 개발되는데, 첨단업종을 중심으로 기능별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집단화, 집중화해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물류시설 용지는 원활한 수송체계를 고려해 접근성이 양호한 곳에 배치해 고속도로, 항만, 철도 연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공공시설은 시설 종류와 유형에 따라 적정 배치해 입주민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주변 산업단지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삼성전자 산업단지와는 직선거리로 5km, LG진위산업단지와는 직선거리로 11km에 불과하다. 고속도로, KTX, 항만 등 거미줄 같은 교통망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어연나들목 400m, 신평택역(수서∼평택) 4개 고속도로, KTX, 항만 등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물류 네트워크의 중심지에 자리하고 있다.

평택드림테크일반산업단지는 3km 거리에 조성 중인 고덕국제신도시를 통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우수 기술 인력 공급이 가능하다. 2020년 고덕국제신도시가 완공될 경우 27개 초중고교 및 국제학교가 개교 예정이며 교육·문화 인프라와 주거환경도 개선될 예정이다.

한편 평택드림테크일반산업단지는 고객들이 직접 현장과 주변 경관을 둘러볼 수 있도록 현장전망대를 설치했다. 현장에 분양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분양#주택#평택드림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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