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대교 보이는 역세권 소형 주거시설 주목 ​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3월 14일 13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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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초량 마리나베이시티가 준공을 완료하고 선시공 후분양에 나선다.

초량역 5분거리 초역세권 교통 인프라와 부산항대교 조망권까지 갖춘 초량 마리나베이시티는 준공을 마쳤다. 집을 눈으로 확인하고 입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8월 이후 부동산 규제가 하루가 다르게 변하면서 경기의 영향을 적게 받는 부동산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면서 “초량 마리나베이시티의 경우 준공까지 완료된 상태로 계약과 동시에 입주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지진에 대비해 내진설계를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초량 마리나베이시티는 구조물뿐 아니라 소방시설등에도 내진설계를 적용해 내진능력 7등급을 확보했다. 또한 천정형 에어컨, 전동빨래건조대, 전기쿡탑 같은 디지털 네트워크 생활 시설을 갖췄다. CCTV, 방염벽지, 홈오토시스템 등 ‘첨단 안전보안 시스템’도 도입된다. 이밖에도 빌트인세탁기, 전세대 LED조명, 난방 조절기 등을 제공한다.

부산중·고, 경남여중, 초량초 등이 가까워 교육여건이 좋다. 건물 내부에는 북카페, 어린이놀이방같은 어린이 커뮤니케이션 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초량 마리나베이시티는 초량동 1145-1번지에 있다. 지하2층~지상20층 131실 규모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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