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이안 두드림 오산대역, 개발 호재 갖춘 오산 세교신도시 주거형 레지던스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2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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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산업건설이 이달 초 경기 오산 세교신도시에 주거형 레지던스 ‘이안 두드림 오산대역’ 홍보관을 오픈하고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최근 오산, 평택, 동탄 등 경기 남부지역은 각종 개발 호재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오산 세교신도시의 ‘이안 두드림 오산대역’은 역세권, 숲세권의 우수한 입지와 삼성, LG 등 대기업의 대형 산업단지의 주거 수요를 충족하기에 적합한 위치로 분양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다세대 연립), 단독주택이 익숙한 주택시장에서 레지던스가 주목받는 것은 전매제한 규제가 없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어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 그동안 레지던스는 관광지인 부산과 제주도, 강원도 등에서 주로 공급됐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는 투자 인기 지역이나 기업·산업단지 인근으로 공급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다주택자를 중심으로 한 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한 정부가 아파트는 물론 오피스텔에 대한 각종 규제 정책을 내놓자, 부동산 투자처로 레지던스가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대도산업건설의 5번째 시행사업인 ‘이안 두드림 오산대역’은 대우산업개발의 시공으로 ‘꿈의 도시 두드림’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안 두드림 오산대역’은 지하 4층∼지상 10층, 총 504실 규모로 전용면적 25∼79m² 9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젊은 층들의 거주 트렌드를 반영해 2층 다락방 형태의 복층 구조로 설계됐다(일부 실 제외). TV와 냉장고, 세탁기, 가스레인지 등 가전제품과 수납용 가구가 풀퍼니시드로 제공된다. 또 실주거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디테일하게 고려해 지역냉난방, 친환경조명, 수납특화설계, 옥상하늘공원 등을 구성해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이안 두드림 오산대역’이 들어서는 오산 세교신도시는 경부고속도로 오산 나들목, 봉담동탄고속도로 북오산 나들목, 서부우회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사업지에서 17m 거리에 있는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은 물론이고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을 이용해 환승 없이 서울 강남권으로 이동 가능하다.

또한, 동탄 SRT 개통으로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10분대로 도달 가능하며, 2021년 개통 예정인 GTX(광역급행철도)로 동탄역에서 삼성역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현재 공사 중인 필봉터널까지 완성(2020년 완공 예정)되면 동탄신도시까지 5분대로 이동이 가능해 동탄신도시까지 하나의 생활권으로 보기에 무리가 없다.

홍보관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1264-2에 있다.

이학선 기자 suni12@donga.com
#이안 두드림#오산대역#세교신도시#대도산업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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