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 분석 전문매체 글로벌모니터가 8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서울 여의도구 여의도동 금융투자교육원(구 한진해운 본사 건물 옆)에서 ‘한국 증시, 새 장이 열린다’를 주제로 공개 토크쇼를 개최한다.
토론 주제는 △한국 주식시장의 방향 및 완전히 새로운 장세가 펼쳐질 가능성 △이번 상승장이 기타 업종 특히 코스닥 기술주들로 확산될 지 여부 △한국 증시에 대한 전반적인 재평가가 이뤄질 가능성 등이다.
글로벌모니터 측은 “현재 글로벌 실물 경제는 선진국과 이머징마켓이 동시 확장하는 국면이며 경기 변동성도 극도로 축소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를 잘 보여주는 사례가 한국 코스피(Kospi)”라며 “주가 추가 상승 및 한국 경제와 자산시장에 대한 긍정적 재평가(Korea Re-rating)가 나타날 가능성에 대한 치열한 토론이 벌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토크쇼에는 김일구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상무), 김한진 KTB투자증권 수석 연구위원, 이진우 GFM 투자연구소장 겸 전(前) NH선물 금융공학센터장, 안근모 글로벌모니터 편집장, 이공순 글로벌모니터 조사연구실장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참가비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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