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연금보험, 가입고객에 상품권 지급 이벤트…“연금보험 중 환급률 1위”

연금보험은 이자에 이자를 더해주는 복리상품으로 은행 예적금에 비해 수익률이 높다. 그러나 10년 이상 유지되는 장기상품인 만큼 연금을 가입할 때는 판매회사가 안정적인지, 오랫동안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장 할 수 있는지, 공시이율과 최저보증이율은 얼마인지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사진제공=IBK연금보험

지난 2일 ‘2017년 세법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세법개정안에는 저축성보험 비과세 납입한도 축소, 연금저축보험 세액공제 한도 조정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앞으로 서민들의 자금마련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금융권에는 세법개정안이 통과되기 전 비과세 막차를 타기 위한 고객들의 문의가 늘어나고 있는데, 특히 일명 ‘평생 비과세 통장’으로 불리며 대표적인 절세상품으로 알려진 연금보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양상이다. 연금보험은 대표적인 노후준비 상품으로서 납입기간이 5년이상이고, 유지기간이 10년이상이면 금액에 상관없이 보험차익에 대해 평생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금보험은 이자에 이자를 더해주는 복리상품으로 은행 예적금에 비해 수익률이 높다. 그러나 10년 이상 유지되는 장기상품인 만큼 연금을 가입할 때는 판매회사가 안정적인지, 오랫동안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장 할 수 있는지, 공시이율과 최저보증이율은 얼마인지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이때 금융감독원이 운영 중인 ‘보험다모아’ 사이트를 참고하면 여러 회사의 상품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어 좋다.

보험다모아 사이트에서 30세 남자가 월 30만원씩 10년을 납입하고 50세에 연금을 받는 것으로 비교했을 때, 환급률이 가장 높은 상품은 IBK연금보험의 ‘무배당 IBK인터넷연금’이다.(인터넷보험사 제외) 이 상품은 IBK연금보험 홈페이지에서 가입 가능하며, 기존 상품대비 비용을 낮추고 추가납입,보험료납입유예기능 등을 통해 자금의 활용기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공시이율도 2.65% (2016.12월기준)로 타사대비 높은 편이다. 또한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절차를 간소화시켜 보험가입에 걸리는 시간을 5분이내로 줄였다.

IBK연금보험은 기업은행이 중소기업근로자를 비롯한 서민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2010년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연금전문보험회사이다. 설립 이후 2년만에 업계 최단기 흑자전환에 성공하고, 국내 25개 보험사 중 이익률 5위(’16.6월말 누적 기준)를 기록할 정도로 자산운용부문의 전문성이 높다.

IBK연금보험 관계자는 “IBK연금보험은 국내 유일한 연금전문보험사로서 다른 회사보다 더 좋은 연금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순수 노후자금 마련이 우선인 고객은 ‘IBK인터넷연금’을, 연말정산이 필요한 직장인과 자영업자는 ‘연금저축IBK한아름연금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전했다.

이어 “비과세 한도는 보험가입시기에 따라 달리 적용되므로 연금에 대한 가입의사가 있으셨던 분들은 올해가 가기 전에 가입을 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현재 IBK연금보험은 홈페이지에서 연금을 가입하는 고객에게 최대 3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