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현대카드 “카드발급시 SKT 고객정보 활용”外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7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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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카드 “카드발급시 SKT 고객정보 활용”

현대카드가 SK텔레콤의 통신요금 납부, 멤버십 등급 등의 정보를 신용카드 발급의 심사 기준으로 활용한다고 27일 밝혔다. SK텔레콤에 통신요금을 꼬박꼬박 잘 낸 고객이라면 기존에 신용거래 실적이 없더라도 현대카드에서 카드를 쉽게 발급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카드 이용 한도도 늘릴 수 있게 됐다. 신용 관련 정보가 불충분한 사회 초년생 등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 공유서비스 ‘쏘시오’ 가입자 10만명 돌파

다날쏘시오는 공유 서비스 ‘쏘시오’를 선보인 지 100여 일 만에 가입자 수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쏘시오는 육아용품부터 레저용품까지 평소 구매해놓고 활용하지 않는 다양한 물건을 빌려주고 빌릴 수 있는 공유경제 애플리케이션(앱)이다.
■ 거래소 ‘중국원양자원’ 관리종목 지정

한국거래소는 27일 허위공시 등의 문제를 일으킨 중국원양자원을 불성실 공시법인 및 관리종목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중국원양자원은 3건의 공시 위반으로 벌점 30점을 받고, 거래소가 부과한 제재금 중 최대인 2억 원을 공시위반 제재금으로 내야 한다. 또 관리종목 지정에 따라 28일 하루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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