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에 도전하라’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 28~29일 송도서 열려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5월 23일 15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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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복
사진=리복
피트니스 마니아 1만여 명이 오는 28~29일 이색 장애물 레이스인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에 참가하기 위해 인천 송도 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으로 모인다.

이번 스파르탄 레이스는 개최 장소가 최근 각광받는 송도 국제도시로 선정된 만큼 참가자들의 기대가 크다. 기존 레이스 코스가 언덕을 올려가며 장애물을 설치한 것과 달리 송도는 넓은 평지로 이루어져 새로운 장애물들이 대거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레이스는 약 5km의 거리에 15개 이상의 장애물로 구성된 스프린트 코스와 약 10km의 거리에 20개 이상의 장애물로 구성된 상급자 레벨인 슈퍼 코스 두 가지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의 레이스는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이색 장애물 레이스의 콘셉트에 맞게 레이스 콘텐츠(장애물)을 보다 업그레이드해 당일 공개할 예정할 예정이다.

사진=리복
사진=리복

레이스는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엘리트 부문과 일반 부문으로 나뉜다. 모든 참가자를 대상으로 코스 완주 시 메달이 증정되며 엘리트 부문의 참가자 중 랭킹 1위부터 3위를 차지한 우승자에게는 각각 300만 원, 200만 원, 100만 원 상당의 리복 제품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리복 관계자는 “매년 리복 스파르탄 레이스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올해에도 함께하는 모든 참가자들이 스파르탄 레이스를 통해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어 가슴 벅찬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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