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이동서비스 이후 200만 건 이상 계좌 변경 신청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3월 14일 10시 53분


코멘트
계좌이동서비스 변경신청 현황. 사진=금융결제원
계좌이동서비스 변경신청 현황. 사진=금융결제원
계좌이동서비스 이후 200만 건 이상 계좌 변경 신청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계좌이동서비스 이후 변경신청이 2백만 건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좌이동서비스 2단계 시행 이후 4개월여 만에 257만 명이 본인의 자동이체내역을 조회했으며, 203만 건의 계좌변경을 신청했다.

3단계 시행 2일차부터 8영업일간 일평균 조회 14만 명, 변경 16만 건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단계 시행 이후 은행 창구에서 변경신청의 약 90%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50세 이상 신청자가 45% 수준을 차지했다.

한편 금융결제원은 자동이체 출금일 확인 후 변경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변경 전 은행과의 계약조건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하며, 계좌이동 대상과 변경 후 은행계좌가 맞는지 다시 한 번 체크해야한다.

마지막으로 변경처리가 완료되었는지 확인한 후 변경 전 계좌의 해지를 당부했다.
서중석 동아닷컴 기자 mission@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