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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미분양 주택 54% 급증, 사상 최대…신규물량 와르르 "시장 소화 한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29 17:51
2015년 12월 29일 17시 51분
입력
2015-12-29 17:42
2015년 12월 29일 17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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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동아DB
11월 미분양 주택 54% 급증
11월 미분양 주택 54% 급증, 사상 최대…신규물량 와르르 "시장 소화 한계"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무려 5만 가구로 급증했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1월말 현재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3만2221가구)대비 54.3% 증가한 4만9724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사상 최대의 증가율이다.
특히 수도권의 미분양 물량은 2만6578가구로 전월(1만5576가구)보다 70.6%(1만1002가구)늘었다.
가장 많은 곳은 용인으로, 미분양물량이 무려 4200가구에 달했다. 이어 김포(980가구), 파주(970가구), 남양주(910가구)가 뒤따랐다.
지방은 2만3146호로 지난달(1만6645호)대비 36.1%(6501호)증가했다. 충주(1800가구)와 아산(900가구)에서 대거 미분양 증가를 주도했다.
규모별로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주택은 7615가구로 10월보다 367호가구 늘었고, 85㎡ 이하는 1만7136가구가 늘어난 4만42109가구로 집계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물량이 예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나면서 시장에서의 소화 능력도 한계에 온 것 같다"며 "금리 인상 등으로 주택 가격 상승 기대심리가 둔화된 요인도 작용한 것 같다"고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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