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대우건설, 강남 8학군+트리플 역세권, 서초에 명품단지가 온다

  • 동아일보

서초 푸르지오 써밋… 지상 35층 아파트 7개동 규모
전용 59∼120m² 907가구 건립… 친환경기술 적용 관리비 절감


대우건설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10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서초 푸르지오 써밋’의 견본주택을 26일 개관하고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초삼호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아파트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20m² 총 907가구가 들어선다. 이 중 59m² 19가구, 97m² 35가구, 104m² 18가구, 120m² 71가구 등 14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는 트리플 역세권에 외곽으로 가는 대형도로들이 주변에 있어 교통 환경이 뛰어나고 강남역 주변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명문 강남 8학군에 속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호선과 신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강남역, 9호선 신논현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트리플 역세권을 누릴 수 있다. 올림픽대로, 남부순환로 등 도로교통망을 통해 시내 어느 곳으로도 이동이 수월하다. 고속버스터미널에 인접하고 반포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접근성이 좋아 광역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강남역 주변 상업시설, 영동시장, 센트럴시티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세브란스병원, 성모병원, 차병원 등 의료시설과 서초구청, 경찰청 및 대법원이 인근에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또한 명달공원, 서리골공원, 반포한강시민공원 등 녹지와 예술의전당 등 문화시설도 즐길 수 있다. 서초초, 서일중, 모아국제학교가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다. 반포고, 은광여고, 진선여고 등 강남 8학군 명문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학군 또한 뛰어나다.

대우건설은 이 단지에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해 지역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계획으로 고급 주거상품 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을 단지명에 사용했다.

201동과 202동 사이에 스카이브리지를 설치하고 북카페 등 주민공동시설을 배치해 차별화된 공간계획을 제공한다. 단지 최상층(35층)에 피트니스 클럽이 들어서 탁 트인 조망을 감상할 수 있다. 지하창고가 전 가구에 제공되고 무인택배 시스템도 설치될 계획이다.

단지 모든 동에 필로티를 적용해 저층가구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개방감을 높였다. 기존 주차공간보다 넓은 주차장 계획으로 여유 있는 주차가 가능하다. 3구 가스쿡탑, 전기오븐 등 빌트인 가전제품이 제공되며 수세미 살균건조기, 음식물쓰레기 처리장치를 설치해 위생적이다.

푸르지오의 친환경 기술인 ‘그린 프리미엄’을 적용하면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공용부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 친환경 물재생 시스템, 하이브리드 보안등 등이 설치된다. 각 가구에는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친환경 DNA필터,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초절수 양변기, 절수형 센서 수전, 풍량 조절형 다분기 챔버 등이 들어갈 계획이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6월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휘문고사거리(영동대로 337) 푸르지오밸리에 위치한다. 문의 1899-8788

조창래 기자 chl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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