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슈퍼스타 K4’ 우승자 모습이 카드 속에… KB국민카드 外

  • Array
  • 입력 2012년 12월 6일 03시 00분


코멘트

■ ‘슈퍼스타 K4’ 우승자 모습이 카드 속에… 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케이블 채널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 K4’의 인기 출연자인 로이 킴의 이름을 딴 ‘로이 킴 슈퍼스타 KB국민 Be*Twin(비트윈)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KB국민카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 프로그램의 스폰서로 참여했다.

이 카드는 KB국민카드가 ‘슈퍼스타 K4’의 4강전인 ‘가수와의 컬래버레이션 무대’에서 우승한 출연자의 모습을 담아 출시하기로 함에 따라 당시 우승자였던 로이 킴의 얼굴과 사인을 카드 디자인에 담았다.

이 카드는 놀이공원, 외식 등 젊은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영화(CGV·메가박스·프리머스)는 건당 1만 원 이상∼2만 원까지 이용 시 20% △놀이공원(에버랜드·롯데월드·서울랜드)은 건당 3만 원 이상∼5만 원까지 이용 시 30% △외식(아웃백·VIPS·TGIF·베니건스·세븐스프링스)은 건당 3만 원 이상∼5만 원까지 이용 시 주중 10%, 주말 15%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내년 2월 19일까지 한시적으로 발급한다. KB국민은행 영업점,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나 콜센터(1588-1688)에서 신청할 수 있다.
■ 라이나생명보험, 무심사·최대 100세까지 보장



라이나생명보험은 고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암보험인 무배당 실버암보험(갱신형)을 판매하고 있다. 고령자 암 보험에 대한 수요는 많지만, 가입 나이 제한 또는 인수기준으로 가입이 까다로웠다. 라이나생명은 보험시장에서 소외돼 있는 고령자를 위한 전용보험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 상품을 내놓았다.

고령자들의 가입을 원활히 하기 위해 이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병에 대한 무심사 원칙을 적용했다. 61∼7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10년 단위로 갱신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암 보장 개시일 이후 위암과 대장암, 간암 등 일반암(유방암, 전립샘암 제외)으로 진단이 확정되면 최초 1회에 한해 암 치료보험금을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특약에 가입해 특정암(위암, 대장암, 폐암) 또는 고액암(백혈병, 뇌암, 골수암)에 대해 추가 보장을 받을 수도 있다. 이 밖에 치료가 쉽고 경제적으로 손실이 크지 않은 기타 피부암, 제자리암(상피내암), 경계성종양과 갑상샘암(갑상샘암 보장 개시일 이후 진단 확정 받은 경우)은 최초 1회에 한하여 최대 200만 원을 보장 받는다. 단 보험 가입 이후 만 2년 이내 지급 사유가 발생하면 각 치료보험금의 50%만 지급된다.
■ 당뇨·고혈압 앓는 고령자도 가입 가능, 차티스손해보험


고혈압을 앓고 있는 박기남 씨(70)는 건강검진 후 보험 가입 퇴짜를 맞았다. 박 씨는 다른 보험회사 상품에 가입하려고 했다. 하지만 한 번 거절을 당한 이력은 다른 보험회사에까지 정보공유가 되면서 거절당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낙담했다. 게다가 나이가 70세라 보험 가입은 포기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차티스손해보험은 박 씨처럼 당뇨나 고혈압, 뇌혈관질환 등을 앓는 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는 ‘명품치매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그동안 보험사들은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위험 통계치가 없다는 이유로 보험 가입을 거절했지만 최근 차티스를 비롯한 보험사들이 이들을 위한 역발상 상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명품치매보험은 기존에 당뇨나 고혈압이 있어서 건강에 자신이 없는 사람도 가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50∼7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최대 90세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으려면 080-432-0164로 상담전화를 걸면 된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