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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아버지 벤츠로 질주하던 10대, 결국엔…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1-07-27 15:43
2011년 7월 27일 15시 43분
입력
2011-07-27 14:23
2011년 7월 27일 14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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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티스피릿
아버지의 벤츠 승용차로 드라이브를 즐기던 10대가 대형 참사를 일으켰다.
지난 23일 미국자동차 전문사이트 지티스피릿은 약 1주일 전 독일 바덴 뷔르템베르크주에서 아버지의 벤츠 E350을 운전하던 10대 아들이 150km/h의 속도로 충돌했다고 보도했다.
운전자는 18살로 친구 3명과 함께 속도를 즐기며 난폭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다. 소방관은 너덜너덜해진 벤츠의 잔해에서 중상을 입은 운전자를 구출해냈으며 친구 3명은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었다.
사진=지티스피릿
경찰은 운전자가 규정 속도의 두 배 이상 질주했던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던 중 핸들을 잡고 있던 오른손을 놓치고 말았으며 차는 중심을 잃고 계속 돌진해 도로 옆 울타리를 부수고 넘어간 것.
울타리를 들이받고 뒤집어진 차량은 그대로 공중에 뜬 채 도로 옆 주차장을 가로질렀다. 차량은 주차장 끝 바닥에 부딪쳤고 그 반동으로 다시 6미터 높이의 건물에 내던져졌다.
운전자의 아버지는 현지 다임러 공장의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아들은 운전면허를 소지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네티즌들은 “운전자는 평생 슬픈 기억을 안고 살아갈 것이다”, “끔찍한 사고다”라며 애도를 표했다.
김진하 동아닷컴 인턴기자 jhjinh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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