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젊은 감각의 콤팩트 세단 C25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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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6월 9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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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www.mercedes-benz.co.kr)가 젊은 감각의 프리미엄 콤팩트 세단 ‘The new generation C-Class’를 새롭게 선보였다.

‘The new generation C-Class’는 2007년 출시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4세대 C-Class의 새로운 모델이다. 새 모델의 디자인은 우아하면서 더욱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하게 변했다. 리어 범퍼는 새로운 LED 디자인이 적용됐다.

블루이피션시(BlueEFFICIENCY)가 적용된 신형 엔진과 향상된 7단 자동변속기, 에코(ECO) 스타트/스탑 기능을 장착해 성능과 연료효율성이 향상됐다.

편의사양은 사고예방시스템인 프리-세이프(PRE-SAFE)를 비롯해 주의 어시스트(ATTENTION ASSIST), 파크트로닉(PARKTRONIC incl. Parking guidance), 어댑티브 브레이크(Adaptive Brake) 등의 주행보조시스템이 장착됐다. 또한 어질리티 컨트롤(AGILITY CONTROL), 어댑티브 브레이크 라이트(Adaptive brake lights), 액티브 라이트 시스템(Active Light System) 등의 안전기술이 탑재됐다. 고해상도 모니터와 한글적용으로 더욱 편리해진 커맨드(COMAND) 시스템과 키레스-고(KEYLESS-GO) 등도 새롭다.

The new generation C250은 배기량 2496cc, 신형 V6엔진에 최고출력 204마력(6100rpm), 최대토크 25kg·m(2,900-5,500rpm)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33km/h이며, 제로백(0->100km/h)은 8.6초다. 가격은 5800만원이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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