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고속성장, 소수정예 전화,화상영어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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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6월 2일 10시 32분


국내 유명 영어관련 기업과 경쟁하며 입소문만으로 매년 300% 이상의 회원증가율을 보이는 전화/화상영어 업계 1위 사이트가 화제다.

필리핀과 미국 전역을 누벼 최고의 강사를 찾고 교육을 시켜 실전 수업에 투입을 하는 온라인 원어민 전화/화상영어 전문학원 후캔톡(whocantalk.net) 이야기다.

후캔톡은 특히 유아나 초등학교 어린이가 있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명성이 높다. 주니어 어린이 전문 영어 교육사이트에서도 연일 후캔톡 강사 추천에 대한 어머님들의 토론이 한창이다.

후캔톡 현광찬 원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국내에서도 영어회화나 speaking 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면서 영어말하기 중심의 시스템으로 공략하면 틀림없이 성공할수 있을거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때 잘나가는 영어 학원 강사와 원장에서 전화영어 사이트를 선택한 데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

그는 수능 외국어 영역에서는 만점을 놓친적이 없던 자신의 제자가, 우연히 만난 외국인과의 대화에서 어쩔줄 모르고 쉬운 영어로도 말문이 막혀버리는 모습을 보며 영어회화에 문제점을 발견했다. 5개중에 하나를 고르는 수업과 시험에 익숙한 교육으로 인해 외국인과 만나고 대화할수 있는 기회조차 막혀버리는 것이 문제였다.

2008년 SMT 현광찬 영어전문 학원을 운영하며 동시에 전화, 화상영어 사업에 뛰어들었다. 그때의 상호는 링글리쉬였다.

당시 한국에는 몇몇 사이트틀만 전화영어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었지만 강사진의 국적이나 학력을 확인할수 있는 시스템은 전무했다. 학원의 생명은 강사진이란 생각으로 그는 전 강사진의 학력,프로필,전공과목 등을 모두 공개했고, 학생들은 자신의 강사를 직접 선택할수 있는 자유예약 쿠폰 시스템을 구축했다. 단과학원의 시스템을 전화영어에 그대로 도입을 했던 것이다. 이로인해 강사들의 발전적인 경쟁을 불러일으킬수 있었다.

무료체험을 5회나 제공하며 시스템의 장점을 설명하려 했지만 인지도가 낮아 초기에는 학생들의 반응을 얻기가 쉽지 않았다.

그러던 중 기회가 찾아왔다. 국내 외국인 원어민 강사들에 대한 문제와 불법적인 행태들이 속속 발견되면서 전화영어나 화상영어의 수요가 늘어나게 되었고, 또 그로 인해 전화영어 강사에 대한 투명한 공개 요구가 커지기 시작했다.

“비록 전화나 PC를 통해 수업을 진행하지만 나의 미래와 나의 아이의 실력을 책임지는 건 바로 검증되고 실력있는 강사진이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회화에 문제점을 느낀 이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하고 다양한 수강후기가 올라오게 되며 수강생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되었다. 또 그해 ‘소비자 만족 대상’ ‘한국을 이끌 100대 기업’ 등 언론사의 상을 받으며 접속자 수로 집계되는 전화영어 순위에서도 줄곧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오픈 5개월만의 결과였다.

현 원장은 재도전에 나섰다. 직접 필리핀으로 건너가 현지 교육센터를 설립하기로 결심한 것.

그는 강사의 실력로 승부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필리핀의 제1명문대학교인 UP,아테네오,라살 등의 강사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했다. 총 6단계를 거치는 혹독한 코스중, 제일 마지막 코스는 바로 현원장이 직접 하는 인터뷰이다. 인터뷰중 현원장이 가장 중요시하는 부분은 바로 사람됨과 인성. “미국계 콜센터에서 근무한 지원자들은 발음이 좋고 부드럽지만, 물건을 판매하는 것에 익숙한 세일즈맨입니다” 며 “겉멋만 들어간 어설픈 발음보다 더 중요한 것은 강사로서의 자질과 학생의 눈높이에서 수업하려는 자세입니다” 며 자신의 강사 채용 철학을 이야기했다.

현 원장은 필리핀내 정식 교육법인 Ringlish Corp.(링글리쉬코퍼레이션)을 설립하고 이제는 단순한 전화,화상영어 업체가 아닌 완전한 외형을 갖춘 온라인 전문 학원으로 발전 중이다.

경쟁이 심한 업계에서 유독 독보적인 성장을 하는 비결에 대해 “학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강사진의 수준과 실력이다”며 “학생들을 이해하고 함께 발전하려는 강사가 좋은 강사이며 그런 강사로만 구성된 학원은 발전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현 원장은 “후캔톡은 멋진 이미지 광고도 화려하게 치장된 홈페이지도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상담직원들이 회원들에게 전화를 걸어 수강신청을 절대로 유도하지도 않는다”며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인 화상 시스템, 전화라인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강사진에 대해서는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결국 그런 것이 모여져 실력으로 이어지고 수강생의 숫자보다는 수업의 질을 우선시하는 전문학원의 모습이 될수 있다”라고 전했다.

후캔톡 무료체험 http://www.whocantalk.net/leveltest/intro.html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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